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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당양부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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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알바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구슬을 꿰고 싶지는 않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돈이 안된다..

곰 눈깔 붙이는 것은 더욱 싫었다. 난 바느질을 못한다. 곰 값 물어주다 끝날 수도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재택 알바를 검색하고 또 검색하였다.

검색 중 디비디비딥(www.dbdbdeep.com)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본 디비디비딥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자본금이 필요 없다.

  알바 좀 하자는데 자본금? 어불성설이다. 재택 알바 도전에 자본금은 커다란 진입 장벽이다.


  2. 힘든 기술이 필요 없다.

  어렵거나 힘든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었다면 알바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디비디비딥은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모든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3.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둔다.
  온라인 알바를 하다보면 노력에 비해 결실이 매우 적은 경우가 적지 않다. 디비디비딥은 당신이 투자한 시간과 정성에 보답해준다. 물론 삽질에 시간을 투자하면 보상받을 길 없지만..
  앗.. 삽질을 해도 보상받는 방법이 있다.(4번..)

  4. 이벤트가 다양하다.
  아.. 정말 이벤트 다양하다. 일단 매일 출첵만 하면 100원씩 적립! 한달 내내 출첵하면 2,000원 추가 적립! 룰렛이벤트를 통한 추가 적립! 생일이면 10,000원 미션 가능!
  이벤트 금액도 적지 않다. 한달만 출첵해도 5,000원이 쌓인다. 운이 좋아 룰렛이벤트 당첨되면 플러스 알파에 룰렛소감이 당첨되면 플러스 베타!!
  개인적으로 각종 사이트에서 받는 출첵 적럽금 중 디비디비딥 만한 것은 없다.
  적립금에 소멸기간도 없다. 쌓고 쌓으면 내 피와 살이 된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라..
 

  5. 출금이 쉽다.
   3만원 이상의 잔액이 쌓이면 출금이 가능하다. 출금은 주단위로 이루어져 신청 후 7일 이상을 기다릴 일이 없다. 깔끔하다!

 헉!! 월 1,000만원 넘게 찍는 저 10명은 정체가 대체.. 부럽고 또 부럽다.


무엇보다도!!

 CPA 알바는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 등에 광고를 다는 기법이다. 링크 건다고 생각하면 될 듯.. 그런데 요놈이 재미있는게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등에서 방문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관련 상품에 대한 상담을 의뢰하면 꽤 거금(30,000원 이상)의 적립금이 쌓인다는 것이다.

 마치 개울가에 어항 넣어놓기만 하면 물고기가 알아서 들어오 듯..

 돈의 개울에 어항을 넣어라!

 자세한 설명은 [디비디비딥 CPA 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는가? 말 주변이 서툰 내 탓 이리라.. 자.. 사이트에 방문하면 만화로 즐겁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




 자.. 여기까지 읽었으면 일단 방문해 보시라.

 직접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좋은 정보다 싶으면 내 블로그 자주 방문해 주시라..

 디비디비딥에 대한 설명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Posted by 당양부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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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_1] 청약.

◇ [201504_1] 청약 당첨 취소 경우.

 △ [201504_1] 중복 청약 당첨시 청약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경우. 청약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경우는 먼저 당첨된 건만 유효.

 △ [201504_1] 재당첨 제한기간 내 당첨된 경우.(재당첨 제한기간 :85㎡ 이하는 5년, 초과는 3년).


○ [200807_5] 청약통장

◇ [200807_5] 청약저축 : 청약저축은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는 국민주택 등 전용면적 85㎡(전용 25.7평 이하)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 [200807_5] 2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다.

◇ [200807_5] 당첨자는 불입금액과 납입횟수가 많은 순으로 뽑는다.

◇ [200807_5] 주택공사 공급분의 경우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 매월 약정 납입일에 납입금을 60회이상 납입한 자 가운데 저축총액이 많은 자를 최우선 순위로 꼽고 있다.

◇ [200807_5] 청약예금 : 청약예금은 민간 건설업체가 짓는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이다. 지역 예치금액에 따라 청약할 수 있는 규모가 달라진다.

◇ [200807_5] 85㎡이하(서울·부산 300만원, 기타 광역시 250만원, 기타 시군 200만원)

◇ [200807_5] 85㎡초과-102㎡이하(600만원, 400만원, 300만원)

◇ [200807_5] 102㎡초과-135㎡이하(1000만원, 700만원, 400만원)

◇ [200807_5] 135㎡초과(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 [200807_5] 청약부금 : 청약부금은 민간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 [200807_5] 청약부금 1순위가 되려면 매월 약정액을 납입일에 불입하고 가입 2년이 경과한 후, 납입액이 지역별 해당 예치금액(서울 경우 300만원)이상이 되어야 한다.

◇ [200807_5] 기타 광역시는 250만원, 이외 지역은 200만원을 2년안에 납입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 [200807_5] 청약예금 전환도 가능하다.



Posted by 당양부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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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부사장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강조하는 것은 투자에서 중상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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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손실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조바심에도 투자자들은 손실을 볼 때가 많다. 주가가 폭락하는 상황에서 유유자적하며 버틸 수 있는 펀드매니저는 없다. 하지만 깨지는 데도 원칙은 있다. 작은 상처, 즉 경상은 용납되지만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게 이채원 매니저의 원칙이다.

손실이란 불청객은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어쩔 수 없이 터져야 하는 경우 '덜 터지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20% 정도의 손실은 용납할 수 있다고 해도 50%의 손실이면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 (중략).. 손실이 임계치를 넘으면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그리고 그는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다.(p.27~28)

 

그리고 그는 가치투자가 주식투자의 정답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자신은 시장이 당장 어떻게 될 지 알 수 있는 통찰력이 없어 '가치투자'라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았다고 합니다. 즉, 무엇보다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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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격언 '너 자신을 알라'는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원칙이다. 멋스럽고 화려한 게 좋은 것도 아니다. 반드시 치수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기술적 분석에 남다른 재주가 있다면 그 길로 가도 나쁘지 않다. 다만 피터 린치의 얘기처럼 연구하지 않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마치 패를 보지 않고 카드를 치는 것과 같다. 자기의 카드 패를 보지 않고 게임에 임하면 백전백패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자신의 패를 제대로 보지 않고 주식을 사 놓은 뒤 '응원하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다.(p.41)

화려한 경력의 이성희 JP모건 서울지점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시장의 후배들에게 진심이 담긴 당부를 전합니다.

진심어린 조언이 여러분 가슴에도 와 닿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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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머니게임의 최첨단에서 트레이딩을 하고 있지만 옆을 뒤돌아볼 여유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트레이딩을 20년 해보니 인생과 비슷해요. 올라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올라갈 때 자만하지 말고 내려갔을 때 패배의식을 느끼지 말고 항상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살아남읍시다. 그런데 살아남을 때 같이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술 한잔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살아남자. 함께.(p.72)

 

최경진 도이치은행 FIC 본부장은 투자할 때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한 번은 되집어 보고 반드시 기억해야 될 말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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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하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해요. 나부터 나를 못 믿으면 어떻게 합니까. 다만 자신의 견해가 고집으로 가는 것은 망하기 쉬운 지름길입니다. 지금까지 돌이켜 보면 실패의 많은 경우가 고집 부렸을 때였어요. 유연하지 못한 대응은 항상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어요. 물론 양방향으로 깨지는 소위 왕복 달리기를 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정도 리스크는 관리해야 해요. 사도 불안하고 팔아도 불안하다면 아예 출근하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p.93)

이번에도 너무나도 유명한 최준철 & 김민국 VIP 투자자문 대표를 만나 보겠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그들의 저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보고 가슴 뛰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들은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이라고 말하면서 기존과는 좀 다른 가치투자 이론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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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제어하는 방법은 사실 천차만별이다. 데이 트레이더, 즉 포지션을 길게 끌고 가서는 안 되는 투자자에겐 종목을 오래 보유하는 게 리스크다. 하지만 이 젊은 매니저들에겐 비싼 주식, 예측이 안 되는 주식이 리스크다. "사실 우리가 하는 일은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를 싸게 사는 것입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를 싸게 거래해 장기로 보유하는 식이죠. 리스크가 낮으면 장기수익률은 만족스러울 겁니다."

그러면서 좀 다른 가치투자 이론을 전개한다. 일반적인 가치투자는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사서 가치보다 비싸지면 파는 개념이다. 하지만 이들은 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을 사되, 가치 이상으로 거래가 돼도 '지속적으로 보유하는'것을 가치투자로 재정의했다. 통상의 가치투자는 싸졌다가 비싸지면 팔지만 이들의 방식은 기업에 좀 더 신뢰를 주는 식이다. 이에 따라 이들이 얘기하는 기치투자는 주식을 오래 보유하는 장기투자와 좀 더 가깝다. 주식을 사는 행위는 단순히 주식 보유자가 된다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주주(주인), 기업의 동반자가 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기업을 알아간다는 차원에서 접근합니다. 단순히 남의 돈을 따먹는 차원에서 접근하지는 않습니다."(p.109~110)

이번에는 최준철 & 김민국 대표가 "가치투자는 김성근이다"라고 비유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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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은 가치투자의 절정에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이름 없는 선수들의 자질을 발견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시켰다. 재미없는 야구라는 비아냥거림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4번 타자에게 번트를 지시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가 이끌던 팀은 한국 프로야구 최강팀이 됐다. 이들은 이렇게 말했다. "결국 누가 살아남았습니까. 김성근은 안전마진의 개념을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리드하면 벌떼 야구를 벌였습니다. 좀스럽지만 결국 레코드가 얘기해줬습니다. 당연히 강민호(롯데의 간판타자)도 번트를 대야죠."(p.127~128)

유창범 BOA메릴린치 서울지점 대표는 '대왕의 꿈'을 꿀 때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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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트레이더들이 1년에 한두 번 정도 '대왕의 꿈'을 꾸는 때가 있는데 이때가 조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매매가 잘 풀릴 때, 자기 생각대로 시장이 흘러갈 때 트레이더 본인도 주체 못할 정도로 강해지는 비이성적인 자신감에 대해 시장은 결코 좌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트레이더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조심하기 때문이죠. 정말 위험한 건 1년에 한두 번 정도 자기가 세상의 왕이 된 것처럼 느껴질 때입니다. 열심히 하는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겪는 일이죠. 시장이 잘 보일 떄는 리스크 선호가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고 반대 포지션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트레이더는 어느 순간 비이성적인 자신감에 휘말리게 되는데 항상 시장에는 그에 대한 처벌이 있습니다."(p.151)

    

서준식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사는 '눈덩이 주식투자법'이라는 책을 통해 알고 있는 분입니다.

그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 가격과 가치는 언젠가 만난다고 말하면서 가치투자자에게는 와인을 재배하는 농부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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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상속에서 견우와 직녀는 음력 7월 7일 만난다. 폭우가 몰아치든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이 발생하든 그들은 만난다. 이것이 칠월칠석날에 대한 변치않는 믿음이다. 가치투자자들에겐 가치와 가격이 언젠가 만난다는 믿음이 있다. 이 믿음을 워렌 버핏은 '내가 지불하는 것은 가격이고 내가 얻는 것은 가치다'라고 표현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가치와 가격의 관계를 산책하는 주인과 개로 비유했다.

서준식 매니저는 가치투자자에게 와인을 재배하는 농부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주 좋은 밭을 골라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열과 성을 다해 포도를 재배하지만 결국 좋은 명품와인은 좋은 '빈티지(포도를 수확한 연도)'와 어우러져야 한다. 노력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식이다. 천지인의 조화가 이뤄져야 가치투자도 완성되는 것이다.

(p.166~167)

 

그리고 투자자는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하면서 위트있는 축구 골키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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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패널티킥의 연구 결과 골키퍼들은 움직이지 않는 게 가장 유리하다고 한다. 키커의 실축을 노리면서 가만히 있을 때 공을 막을 확률이 가장 높다. 하지만 가민히 서 있는 골키퍼는 별로 없고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 쪽 방향으로 움직인다. 골키퍼들이 확률 높은 게임을 버리고 한 쪽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게 관중들에게 비난을 적게 받기 때문이다. 가치투자자는 움직이지 않는 골키퍼다. 골을 먹었을 때는 욕을 많이 먹는다. 화려하게 점프를 해서 공을 막아내지도 못한다. 하지만 시간은 가치투자자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신 견실한 성적을 택했음을 보여준다.(p.175)

 

보통 주식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기업의 영업이익입니다. 하지만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전무는 영업이익보다 '매출액'을 더 쳐 주는 투자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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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매니저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의외로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이다. 그는 매출액과 시가총액을 비교해서 투자의 판단 근거로 삼는다. 매출액이 크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좋다는 것이다. 매출액을 중시하는 이유는 매출액이 결국 영업이익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물건을 많이 파는 능력은 기업의 기본인 것이다. 제대로 된 기업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단행하는 투자는 시간이 지나서 이익으로 환산된다. 지금 당장 (영업)이익률 등이 높다는 사실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익률이 높은 회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익률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초과이익을 계속 얻기도 어렵다.

그는 또 5~10년 이상 재무제표의 트렌드가 안정적인 기업을 선호한다.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경기에 따라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추세적으로 일정하게 트렌드를 유지하는 기업들에 믿음이 갑니다. 아무래도 변화가 심한 기업들에게 신뢰를 주긴 어렵죠."(p.194~195)

 

씨티은행 트레이더 출신인 박형근 SC은행 부행장은 트레이딩 일기를 쓰라고 조언합니다. 왜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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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후배들에게 항상 던지는 조언은 있다. 트레이딩 일기를 쓰라는 것이다. 오늘 내가 이런 시장 상황에서 이 포지션을 가졌던 이유가 뭐였는지 포지션은 접은 이유는 무엇인지 가감없이 남겨둬야 한다고 말한다. 포지션을 접었는데 가격이 올라갔다면 그때 나의 기분은 어땠는지 적어둔다. 좀 더 버텨야 했을까, 그랬다면 욕심이었을까. 시간을 두고 자신의 결정과 그 결정에 따른 감정 변화를 살펴보는 건 트레이더가 자칫 빠지기 쉬운 독단의 함정을 피할 수 있는 큰 재산이 될 거라고 그는 설명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다른 사람이 가르쳐 줄 수 없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트레이딩 열심히 하다가 깨졌다고 칩시다. 누군가 가서 왜 손절하지 않았냐고 말한다면 트레이더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교과서에 나오는 건 나도 다 압니다. 하지만 당신은 내가 손실을 냈으니 그런 얘기를 하는 거지 내가 벌었으면 아무 소리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보통일겁니다. 결국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서 납득하는 수밖에 없어요."(p.220~221)

 

서재형 대신자산운용 사장은 가치투자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깨라고 강조합니다.

늘 고민하게 만드는 주제이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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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가치주와 성장주의 구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피터 린치와 같은 사람도 성장주 투자자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미래에 싸진다는 것은 지금은 주가수익률 같은 게 높아 보여도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내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략)..

그러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가치투자의 진실에 도전하는 말도 했다. 어쩌면 우리는 뭔가를 분간해야 한다는 인식의 감옥에 갇혀 있는지도 모른다. "워렌 버핏이 가치투자자입니까. 버핏은 PER이 250배나 되는 주식도 사는 사람입니다. 국내의 대구텍 같은 회사에 투자했던 사례를 봐도 그렇죠." 앞으로 싸질 것으로 보고 덤벼들었다는 것이다. 사실 국내에 가치투자자라고 이름 난 사람들 역시 무조건 PER과 PBR이 낮다고 덤벼들지는 않는다. "실제 가치주 투자자란 사람들의 종목 라인업을 들춰보면 놀랄일이 많습니다. 한 때 인기가 높았던 동원산업과 농우바이오 같은 종목들은 PER 등에서 메리트가 낮았습니다. 가치투자자 관점에선 가지고 가선 안 될 것 같은데 가지고 간 것이죠."(p.2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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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UBS은행 서울지점장은 즐기지 않고는 버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즐기는 투자..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장기투자자에게도 필요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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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본적으로 트레이딩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딩을 즐긴다는 것은 긴 시간 동안 시장에 집중하고 많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채권 수익률 곡선의 미세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찾아낼 수 있는 사람, 항상 시장의 흐름을 집중해서 보고, 예측하고, 움직이고, 빠져나오는 것을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트레이더를 잘 택했다고 말해 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정도 집중력을 가지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p.287)

마지막으로 안시형 KDB 상무에게 투자에 대한 조언 한 마디를 청해 보겠습니다. 그는 "짬짜면 시키는 위인은 투자의 세계를 떠나라"라고 말합니다. 농담 섞인 과장된 표현이겠지만 그가 전해주고 싶어하는 속뜻은 되새겨 볼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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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상무는 신입사원이 중국집에 가서 계속 고민을 하다가 짬짜면을 시키면 다른 부서로 발령 낸다고 농을 던진다. 투자의 세계는 거친 승부사들이 겨루는 곳이다. 수 없이 많은 결단들을 내려야 하는데 중국집에서 짜장, 짬뽕을 못 고를 위인이라면 이 험난한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다.

촉(감각)이 있어서 족집게처럼 시장을 보는 능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 노련한 투자자의 인사이트(직관)는 경험과 통찰력에서 나온다. "굉장히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탐욕을 자제해야 하며 매매의 기준도 있어야 하죠. 투자행위에 대한 명확한 원칙도 있어야 합니다."(p.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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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리뷰] '살아 남아야 돈을 번다' - 한국 금융시장 최고 투자자들의 생존기|작성자 황금거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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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인수 조건으로 매수자가 집을 살 때 조심 할 점!!

임차인 “전세 보증금에 가압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택을 매수한 매수자가 매도자로 부터 인수한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취득 후,

 

임차인이 만기 또는 중도 합의 해지로 "보증채권"에 대해 "가압률"된 사실을 모르고

​매수자가 임차인에게 반환 해 준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

 

사례 : 김 모씨는 2007년 8월 집을 산 뒤 같은 해, 임차인에게 보증금 3000만원을 돌려줬다.

​하지만 김 모씨는 지난 2005년 00은행이 임차인의 보증금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받고 당시 집주인이던 A씨가

​제3채무자로 지정됐다는 사실을 몰랐다.

​가압류한 00은행은 집을 산 김 모씨를 상대로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다.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집을 산 김 모씨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였다.

“임대차 보증금이 가압류된 상태에서 주택이 팔리면”,매수인이 제3채무자의 지위도 승계하고,

​가압류한 자는 매도인이 아닌 매수인에 대하여만 위 가압류의 효력을 주장할 수 있다.

 

대법원 2013.1.17. 선고 2011다49523 전원합의체 판결)

​따라서 임차인이 있는 집을 살 때는 “임차 보증금에 대한 양도” 또는 “가압류가” 없는지 “전 소유자에게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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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가액에서 공제하는 필요경비는 취득가액, 설비비와 개량비, 자본적지출액, 양도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자본적 지출액과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는 수익적 지출액은 다음과 같아요

 

        자본적 지출액(O) ▶▶ 아파트 베란다 샷시비, 홈 오토 설치비, 건물의 난방시설을 교체한 공사비, 방 확장 등

                                        내부시설 개량 공사비, 보일러 교체비용, 자바라 및 방범창 설치비용,

                                        사회통념상 지불된 것으로 인정되는 발코니 샷시 설치 대금 등


 

        수익적 지출액(X) ▶▶ 벽지, 장판 교체비용, 싱크대 주방기구 교체비용, 외벽 도색작업, 문짝이나 조명 교체비용,

                                         보일러 수리 비용, 옥상 방수공사비, 하수도관 교체비, 오수정화조 설비 교체비, 타일변기 공사비

                                         파손된 유리 또는 기와의 대체, 재해를 입은 자산의 외장 복구 및 도장, 유리의 삽입,

                                         화장실 공사비, 마루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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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관리비는 전용부분과 공용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전용부분 관리비는 해당 호실에서 본인이 사용한 전기, 가스, 수도요금 등 해당 호실의 계량기를 통해 측정이 가능한 관리비입니다. 이와 별도로 공용부분은 복도, 화장실, 엘리베이터, 경비 및 청소 등 어느 한사람이 특정으로 사용하지 않고 건물 전체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비용입니다. 이 공용비용은 전체면적으로 나누어 해당 면적만큼 지불합니다.


따라서 전용부분은 해당 세입자가 공용부분은 해당 면적을 사용하는 세입자가 납부하게 됩니다.

만일 공실이라면 해당 호실의 소유자가 납부하게 됩니다.


피스텔은 태생적으로 대형 상업건물입니다. 상업건물은 총체적인 건물 관리를 해야합니다.

보일러, 전기, 기계, 청소, 보안 등의 관리를 위해 관리인원을 채용해서 비용을 지불합니다.

이러한 비용들이 공용부분 관리비로 책정이 되는 겁니다.

​바로 이 점이 오피스텔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오피스텔은 전용부분과 공용부분 관리비가 통합청구되기때문에더 비싸다는 생각이 드기도합니다.


일반원룸과 오피스텔 관리비를 비교하면


강남/서초권역 일반원룸(2000년이후건축)의 기본관리비는 5~10만원정도를 받습니다.

이 관리비는 특별한 것이 아닌 오피스텔의 공용부분 관리비와 마찬가지로 복도에서 쓰는 전기, 가스, 건물 청소비만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혹 수도세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입자는 본인이 쓴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는 본인이 별도로 내야하는 것입니다.


원룸전문위탁회사에 위탁을 맡기신 경우가 아니라면 집주인들이 직접 관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관리도 허술합니다. 관리비를 이렇게 책정하는 이유는 옆집 아저씨, 아줌마가 받으니깐 나도 받아야지 하면서 관례적으로 정착된 것 입니다. 임대인분들도 관리비를 임대료에 포함해서 생각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룸 관리비를 5만원이라 산정하고 본인이 사용하는 공과금(전기,수도,가스)을 포함한다면 월 10만원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일반 원룸의 크기에 해당되는 임대평수는 17평형의 오피스텔을 평당 관리비 5,000원으로 계산하면

 8~10만원 정도의 공용부분 관리비가 나옵니다.

오피스텔이 3~5만원정도 비싸다는 얘기인데요.

다음으로는 오피스텔이 5만원정도의 가치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지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면 같은 평형대의 원룸과 비교했을때 크게 부담이 가는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피스텔이 제공하는 편리함


1. 오피스텔은 교통, 편의시설 등 좋은 입지에 건축되어 편리합니다. 회사와 인접하다면 더욱 편리하겠죠?


2. 대부분 대로변에 위치하고, 경비아저씨께서 24시간 상주하기때문에 여성분들은 안전하게 다니시겠죠?


3.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일반원룸은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병렬주차방식이 많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참고로 강남에서 공영주차장 비용은 월12만원정도입니다.


4.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붙박이장, 시스템주방 등 옵션이 설계시 반영되어 추가 비용없이 깔끔하면서도 공간활용이 효율적입니다.


5. 수도, 전기, 가스, 보일러 등에 문제발생 시 관리실이 있어 일처리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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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 전 &

이삿날 당일

 체 

 내 용

 비 고

 1 달전

 

 이삿짐 센터 예약

 새로 입주하는 주택의 전세입자 퇴거시간 체크

 

 이삿짐 배치도 작성

 아파트, 오피스텔의 경우 부동산에 이사할집의 평면도 요청

 

 버릴것, 구입할 것, 이사 준비물 체크

(도배, 장판 포함)

 

 2 ~ 3주전

 

 구입물건 주문 및 체크(도배, 장판 포함)

 이삿날 실 입주가능 시간체크

 1 주전

 

 이삿날 재확인(부동산 사무실)

 유선 확인

 

 해지.신청 사항 및 주소.명의 변경 체크

 인터넷, TV, 전화 등

 

 버릴 물건 스티커 발급 및 부착

 동사무소 확인

 

 구입물건 배송 재확인(도배, 장판 포함)

 

 

 이사물건 리스트 작성

 

 1 ~ 3일전

 

 이삿짐 센터 이삿날과 시간 재확인

 

 

 잔금준비 및 방법

 퇴거시 잔금을 받는 방법과, 새로입주시 잔금을 주는 방법 체크

(잔금은 여러 화폐 단위로 쪼개서 올것)

 

 전세권 설정 등에 필요한 서류 준비

 일반적으로 법무사 사무실에서 진행되므로 부동산에 문의

 이사 당일

 □

 부동산 사무실 방문전 - 공과금 체크

 수도, 전기, 가스, 정화조 등

 

 부동산 사무실 방문전 - 관리비 체크

 공동관리비

 □

 퇴거 부동산 방문 - 공과금 및 관리비 정산

 

 □

 퇴거 부동산 방문 - 잔금처리

 잔금은 여러 화폐 단위로 쪼개서 올것

 □

 퇴거 부동산 방문 - 중개수수료 지급

 법정 중개수수료율 참조

 □

 입주 부동산 방문 - 주택과 체크리스트 확인

 부동산과 함께 주택 방문

 □

 입주 부동산 방문 - 체크리스트와 상이시 문제 해결

 파손시 보수비용 문제등 해결

 

 입주 부동산 방문 - 공과금 및 관리비 정산

 

 

 입주 부동산 방문 - 잔금처리

 잔금은 여러 화폐 단위로 쪼개서 올것

 

 입주 부동산 방문 - 전세권 설정에 필요한 서류 받음

 전세권 설정시만 해당

 

 입주 부동산 방문 - 법무사 및 중개수수료

지급

 법정 중개수수료율 참조

 

 이삿짐 부리기 - 물건의 파손 및 분실여부

확인

 이사물건 리스트와 비교 확인

 

 동사무소 방문 -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받음

 신분증과 계약서 원본 지참

 

 세무서 방문 - 사업자 신고 및 확정일자 받음

 점포.상가.사무실 임대일 경우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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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토렌트를 블로깅하고 있습니다. 토렌트 순위 등은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세요. 주요 웹툰 순위도 게재했어요 경제를 좋아하는 일산의 행복한 프로그래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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